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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민이 된 걸 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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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민이 된 걸 환영해~

엄마 아빠는 너를 만나서 매일매일 행복해

도윤아 만나서 반가워.

이도윤(콩콩이).jpg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이수(48).최미란(38)부부 첫째아들 도윤(2.98kg)이 4월 11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도윤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건강하게 잘자라라 우리 왕자님. 

 

엄마와 아빠가 만나고, 누나(해나 6, 해솔 3)들을 만나, 너를 기다렸는데 네가 와줘서 감동이야.

청도군보건소에서 초음파 검사로 임신이 된 걸 알고 엄마 아빠는 너무 기뻐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 물론 누나들이 태어났을때도 너무너무 기뻤지만너를 처음 알게 된 날부터 지금까지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는데 지금 너가 태어나고 나서는 더 행복하다

 

늘은 우리 콩콩이(누나들이 지어준 이름)가 태어난지 38일째되는 날이야

하루하루가 너로 인해 새롭게 느껴지고 모든일이 즐겁고 행복해.

너를 안고 있으면, 어쩜 이렇게 씩씩한 왕자님이 우리한테 왔을까하며 너를 보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어.

 

아빠도 너로 인해 요즘 행복한가 봐. 얼굴에 항상 웃음이 가득해이렇게 예쁜 내 아들 도윤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엄마 아빠 해나 해솔이 누나랑 잘 지내보자. 름다운 세상을 마음껏 경험하면서 삶을 살아가길 엄마 아빠가 항상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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