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도시·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해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 및 안전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도시·환경분과위원 8명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특히 ▲새마을 연구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 정신 재정립 및 세부 실천 과제 제안 ▲피지컬 힐링 및 어싱(맨발걷기) 등 산림치유힐링센터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 강조 ▲도시 광역 철도망 구축에 대비한 ...
경북도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총 유입 환자 수가 206명으로 2022년(103명)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늘어난 해외여행으로 인한 뎅기열의 국내 유입 위험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4월 8일 흥해앵글과 경북도내 사회복지사를 위한 제휴 서비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흥해앵글에서 진행됐으며, 경북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사회복지사에게 앵글, 렉, 블라인드 설치 등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흥해앵글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선반형 조립식 앵글 전문점으로 앵글, 판매, 제작, 설치를 통해 시설과 가정에서의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업체이다. 현재도 지역 저소득층과 장애...
청도군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1기를 지난 5일부터 주 1회씩 4회 실시한다. 올해는 전년도와 다르게 전면 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및 건강한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지식 제공 및 체험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임신·출산 행복교실에서는 아기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애착인형 등을 만드는 손바느질 수업과 신생아 응급처치법, 유아 성교육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체계적...
사진:이은희(왼쪽)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이청도소싸움경기에 100회 출전한 싸움소 '율곡'과 우주 김종환 씨에게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6일 청도소싸움경기에 출전한 싸움소 '율곡'(우주 김종환·김해)이 100회 출전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나이 14살의 싸움소 '율곡'은 병종 체급으로 2015년 5월 16일에 청도소싸움경기에 첫 출전해 지난 주말 경기까지 9년만에 통상 39승23무37패 성적을 기록하고 승률 52%를 올렸다. 그동안 경기에 출전해 받은 출전 및 승리 수당은...
청도군은 올해부터 19세 청년들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해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순수예술 관람비로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올해 처음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2005년생 청년 78명이 선착순으로 이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소득과 관계없이 민법상 성년이 되는 2005년생 청년이 해당된다. 발급 자격 확인 후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 상품권으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
청도군은 군정 소식과 행사 등 군민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정보들을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SNS 소통책임관’을 운영한다. 군은 각 부서 업무와 군정 현황에 대해 잘 알고 SNS 사용이 익숙한 공직자 53명을 선발해 군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소통책임관은 각 부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뿐만 아니라 군정 홍보에 필요한 내용들을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타 게시물을 공유한다. 아울러, 청도군 SNS에 올리는 홍보 영상을 기획하거나 직접 출연도 해 참신함을 선보일 ...
경북도는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17개 시․군 54개 지구 1만 4310필지(8,372천㎡)에 대해 2024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작성․등록된 종이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 경계 위주로 새로 지적 경계를 설정하는 사업이다. 2024년 경북 지적재조사 사업 규모는 22개 시·군 70개 지구 1만 9,725필지(14,244천㎡)에 예산은 국비 41억원이며, 인구 50만 이상인 포항시는 6개 지구 1,...
경상북도는 겨울철(2023.12.~2024.2.)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시설채소) 피해 정밀 조사 기간을 12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 당초 조사 기간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였으나, 농가의 피해접수 증가와 4월 총선투표로 인한 인력 차출 등 현장 조사와 집계에 어려움이 있어 정확한 조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이번 일조량 부족 피해는 일조량 등 기상 상황, 수확량 감소 및 피해양상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경상북도에서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해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농업재해로...
경상북도가 야심 차게 시범 도입한 ‘경북 미래형사과원(다축형)’이 대한민국 사과 산업의 틀을 바꾼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 중 하나인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은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북 사과 산업 생산구조 대전환의 핵심사업인 다축형 사과원 조성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 * 사과원의 형태를 주간형, 방추형에서 다축형(2축~10축)으로 기계화가 가능한 평면형 사과원으로 전환.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은 20ha 내외 규모로 스마트 과수원을 도입한 ...
10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청도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도민체전은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
조경업계 전국 최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인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이하 조수다)'은 지난 23일 청도군 각북면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여명의 조경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
청도군은 지난 19일 제13회 읍·면 풍물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풍물대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회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는 23일 소노벨 경주에서 2024년 신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2024년 신년 정책간담회는 의정활동 회원과 함께 2023년 사회복지 정...
▲기사내용 본문▲ 청도 비슬로타랙트클럽(회장 이재동)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각...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수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서정국 선수가 철인3종(수영 750m·사이클 20km·마라톤 5km) 스프린트에서 1시간 1...
최근 청도지역에 도로를 무단 점용하는 불법 주정차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 일원에 작약꽃이 활짝 펴 이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작약꽃을 구경하기 위해...
청도의 사계절은 매년 눈을 뗄 수 없는 언제 어디서나 풍광이 이어지는 관광지다. 봄이면 곳곳에서 잘 튀겨진 팝콘을 연상하는 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