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철거한 구 청도읍사무소 부지를 임시 주창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청도군은 청도읍사무소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임시 청사를 청도읍 고수리 515(둥지웨딩)로 지난 2020년 12월 이전했다. 군은 기존 청도읍사무소 부지 내 연면적 1만4000㎡,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공공기관 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혁신센터를 2023년까지 신축하기로 했다. 1978년부터 43년간 이용하던 청화로 청도읍사무소는 2021년 3월 철거를 완료했으나, 지적 확정과 토지 보상 등이 걸림돌로 작용해 2...
청도읍 원리 야산 일대에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이 방치된 채 쌓여 있어 지역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산주 A씨가 인근 도시에서 건축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등을 가져와 쌓아놓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와 국도25호선, 경부선 철도 옆에 위치해 통행하는 운전자와 승객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마을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 또한 농촌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쓰레기가 쌓이면서 마을 주변에 악취와 환경 오염을 가중시키며, 쓰레기장을 방불케 한다는 것이다. ...
최근 화양읍 소재 청도공설운동장 앞~눌미리 입구 구간의 인도에는 보도블록 교체 공사가 시행 중이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 사이에선 '멀쩡한 보도블록을 왜 교체하는지', '혈세 낭비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주민 김모(62)씨는 “항상 이 인도를 걸어 다녔는데 훼손됐다는 느낌은 없었다. 멀쩡했다”며 “갑자기 보도블록 교체 공사를 하면서 통행이 불편해졌고, 그냥 차도 갓길로 다니라는건지 별도의 통행로 마련도 없고, 안전 펜스조차 없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청도투데이 취재진이 지난 15일 공사 중인 현장을 확...
사진/양해만 기자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마을입구에 장승과 솟대를 세워 마을의 길흉화복을 다스리는 관습이 있다. 마을 입구에 세워진 장승은 마을을 지켜주고 잡귀를 막아주는 역할로 쓰였다면, 솟대는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만들어졌다.솟대에는 기러기, 오리, 까마귀 등의 새를 장대 위에 올려놓는데, 이는 고조선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하늘에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오래된 우리의 문화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을 지키기 위해 청도군에서는 읍성을 복원하면서 성곽 주변에 장승과 솟대를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청도군에서 발주한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 공사 현장 주변 뿌레카 파편이 흩어져 있는 모습. 청도군에서 발주한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 공사 현장에서 뿌레카 작업 파편이 하우스 재배단지까지 날아들고, 암석들이 주변 산소와 농로에 떨어져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화양읍 범곡1리(범실) 공사 구간에서 뿌레카 작업으로 발파한 암석들이 인근 채소시설 하우스에 날아들어 피해를 입었다, 또한 농로길 주변 현장 정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주민 A씨는 “최근 잇따른 뿌...
국도 25호선과 연결된 청도읍 강변 한내길 도로에는 신호 체계가 없는 곳인데도 차량들이 중앙선을 무시한 채 넘나들고 있다. 구미리 마을 강변도로에서 나오는 오토바이, 보행자, 차량들이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중앙선을 침범하고, 불법 좌회전 또는 직진하며 통행을 하고 있다. 강변 한내길은 청도2교와 만나 새마을로를 거쳐 월곡삼거리 방면과 원정교차로 방면으로 이어져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자주 이용하는 자들은 가로질러 가는게 다반사고, 초행자의 경우 주춤거리다 앞차를 따라 가로지르기도 한다. 당연...
청도읍 월곡리 소재 파크골프장의 주차난이 심각해 주차공간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7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방문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해 진입로까지 차량이 늘어서 있기에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특히, 이용객이 더 많은 주말에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로(농로)는 물론 마을 진입로와 골프장 진·출입로까지 점령하고 있다. 게다가 700여 명의 동호인들과 주민들은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인근 감 밭(농지...
▲기사내용 본문▲ 청도 비슬로타랙트클럽(회장 이재동)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각남면 효자손 노인복지센터에서 25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병장수기원의 의미를 담은 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를 펼치고, 오후에는 이달 2일에 장수사진을 촬영했던 화양읍 고평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사진액자 전달식을 가졌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청도에 거주하는 의사, 한의사, 사진작가, 간호사, 뷰티 미용사, 전직 공무원, 자영업자, 주부 등 22명의 회원들로 ...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수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서정국 선수가 철인3종(수영 750m·사이클 20km·마라톤 5km) 스프린트에서 1시간 12분 29초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서 선수는 2013년 6월 경주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10월엔 통영 트라이애슬론 장애인부 1위, 2016년 6월 경주 문화체육 관광부배 트라이애슬론 장애인부 1위를 차지하는 등으로 두각을 내왔다. 올해 2023년6월 고성 아이언맨 70.3하프코스(수영 1.9km·사이클 90km·마라톤 21k...
요즘 청도 도심을 다니면 읍.면 각지에서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현수막 난립현상을 볼 수 있다. 지정게시대가 아닌 전봇대 및 가로수, 가로등 사이, 도로 벽면, 교차로 등 곳곳에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면서까지 불법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정당현수막부터 일반 및 사회단체현수막까지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은 좋지만,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보다 정돈이 돼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주민 A씨는 "현수막을 통해 지역 소식을 알 수도 있지만 중복된 내용이 꽤 많다"고 말했고, 주민 ...
조경업계 전국 최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인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이하 조수다)'은 지난 23일 청도군 각북면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여명의 조경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
청도군은 지난 19일 제13회 읍·면 풍물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풍물대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회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는 23일 소노벨 경주에서 2024년 신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2024년 신년 정책간담회는 의정활동 회원과 함께 2023년 사회복지 정...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기회원 관리 프로그램은 사전 건강검사 자료를 ...
▲기사내용 본문▲ 청도 비슬로타랙트클럽(회장 이재동)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각...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수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서정국 선수가 철인3종(수영 750m·사이클 20km·마라톤 5km) 스프린트에서 1시간 1...
최근 청도지역에 도로를 무단 점용하는 불법 주정차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 일원에 작약꽃이 활짝 펴 이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작약꽃을 구경하기 위해...
청도의 사계절은 매년 눈을 뗄 수 없는 언제 어디서나 풍광이 이어지는 관광지다. 봄이면 곳곳에서 잘 튀겨진 팝콘을 연상하는 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