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옥외광고홍보판이 탈색 및 부식 돼있는 모습이다.
청도는 영남 교통권의 요충지로 국도, 고속도로, 철도를 이용하는 방문객이 많다.
청도 톨게이트 인근에 있는 옥외광고탑은 특히, 고속도로와 철도 이용객들에게 청도 방문을 환영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 톨게이트 주변 옥외광고탑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 옥외광고탑은 청도 방문 환영 및 홍보를 위해 설치돼 있지만 오랜시간 교체되지 않아 철골부식 및 탈색으로 시트지가 벗겨지고 광고판 속 씨없는 감의 이미지가 색없는 감으로 바래져 가고 있다. 튼튼한 건축물이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되는 건 당연하다. 더구나 미세먼지와 이상 기후로 인한 잦은 폭우와 태풍으로 광고 간판 유지 기간이 더 짧다.
옥외광고탑을 정기적으로 유지 및 보수 관리를 하지 않으면 고속도로 및 철도를 이용해 청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깔끔한 이미지가 아니라 녹슬고 햇빛에 탈색된 채로 지저분하게 보일 것이다.
옥외광고탑 등 도시의 이미지를 보다 주기적으로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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