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5호선과 연결된 청도읍 강변 한내길 도로에는 신호 체계가 없는 곳인데도 차량들이 중앙선을 무시한 채 넘나들고 있다.
구미리 마을 강변도로에서 나오는 오토바이, 보행자, 차량들이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중앙선을 침범하고, 불법 좌회전 또는 직진하며 통행을 하고 있다.
강변 한내길은 청도2교와 만나 새마을로를 거쳐 월곡삼거리 방면과 원정교차로 방면으로 이어져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자주 이용하는 자들은 가로질러 가는게 다반사고, 초행자의 경우 주춤거리다 앞차를 따라 가로지르기도 한다.
당연히 중앙선 침범은 안되지만 편도 1차선인데다 도로간 간격이 좁아 이 같은 교통 흐름을 보이곤 한다.
대부분 이들은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행동한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시스템도 시급해 보이지만, 단속 이전에 교통법규를 지키는 선진 교통문화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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