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제9대 청도군의회가 개원한 이래 어느덧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제8대 청도군의회 하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전종율 의원은 다시 한 번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재선 의원으로 제9대 청도군의회에 입성했다.

2024년 다가올 봄을 맞아 새로운 마음, 더하는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각오를 다지고 있는 전종율 의원을 만나보았다.전 의원은 과거 청도군에서 새마을정신의 계승·발전과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전념해 왔고, 현재는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군의원으로서 청도 군민들에게 더욱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 제8대 청도군의회에서 ▲청도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청도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또한 ▲청도군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청도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발의함으로써 청도군 행정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행정이 되는 데에도 힘썼다.

2022년 7월, 제9대 청도군의회가 개원한 이후도 청도군과 청도군민을 향한 그의 애정과 노력은 식을 줄 모른다. ▲청도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함과 동시에 필요한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토록 힘써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 군의 실정에 맞게끔 택시의 차령을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한 ▲청도군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 연장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 내 택시운송사업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더해 청도군 주요 교차로를 로터리로 전환하는 사업을 건의해 마을과 접한 국도에 마을주민 보호 구간 설정 및 과속 방지기 설치 건의 등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에 힘썼다.

게다가 귀성객이 많은 설·추석 명절에는 구)청도읍사무소 부지를 공용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귀성객들과 주민, 가족들의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노력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힘썼다.전 의원의 청도에 대한 열정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청도군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의 질을 개선할 것을 적극 건의했으며, 군정 전반에 대해 합리적인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로 공직자들은 물론 군민들의 공감도 이끌어 냈다. 또한 사업 진행 속도가 더딘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 등 청도군 대형 사업의 조기 준공을 위해 꾸준히 애쓰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현장에 답이 있다고 역설하는 전종율 의원.스스로도 역시 언제나 군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며 군민들이 어떤 부분을 가장 힘들어하는지, 어떤 부분을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하는지 늘 고민한다고 밝혔다.전종율 의원은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24년에도 청도군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고,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청도군민께 약속드린다”며 한 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