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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투데이 [창간 1주년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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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투데이 [창간 1주년 기념사]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신문으로 거듭나다”

청도투데이 신문社가 창간 1주년을 맞았습니다.

2023년 4월, 지역언론문화 창달의 큰 뜻을 가지고 창간한 본지는 “정론직필, 공정보도, 민의대변”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진정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언론사로서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내걸고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건강한 비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청도투데이는 새로운 언론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충실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청도군민 및 전국 네티즌들에게 가장 필요한 우선 순위의 생생한 정보, 양질의 정보를 선택해 가치를 판단하며 전달하는 역할자는 필요하고, 그 역할은 언론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집중 시대 속에서도 지방자치 시대는 계속될 것이기에, 지방·지역 언론의 역할도 계속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청도투데이는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는 물론, 지자체를 이끌어가는 주요 기관·단체 등에 대한 비판·견제·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특히, 지역 신문의 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지방자치제에 따른 제도적, 의식적 변화와 함께 지역 언론이 활성화 되어야 지역 발전도 가능하다는 것을 모두가 깊이 깨달았으면 합니다.

앞으로 청도투데이 신문社는 다양한 콘텐츠와 깊이 있는 기사로 신문의 질을 높여 신뢰받는 언론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을 앞세우는 충실하고 올 곧은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아울러, 변화와 개혁의 시대적 소명 앞에서 지역민들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고, 기존 언론의 획일성을 과감히 무너뜨리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취재 영역을 확보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합니다.


끝으로, 청도투데이가 지방자치 시대의 진정한 언론 매체로서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5일 

청도투데이 대표·발행인 박기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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