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12일 모범이용자 시상식을 가졌다.
모범이용자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고 독서를 생활화하여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된 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조명호 씨, 이가을 어린이다.
수상자는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이용태도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었다.
조명호 씨는 독서문화행사에 참여한 후 자신의 SNS에 참여 후기를 남기는 등 도서관 홍보에 기여하였고, 이가을 어린이는 꿈담독서회, 독서문화행사, 평생교육강좌 등 도서관 프로그램을 고루 참여해 모범이용자로 선정됐다.
모범이용자에게는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되며, 1년간 대출 권수가 20권으로 확대되는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서경희 청도도서관장은 “모범이용자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책 읽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고 일상 속 독서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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