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30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사랑의 맛, 나눔의 힘! 반찬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반찬봉사활동에는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해 반찬 5종(김치, 불고기, 전 등) 160인분을 준비했다.
이 반찬들은 각 읍면사무소 천사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취약가정을 방문해 소중한 온정과 사랑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한복희 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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